[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별사랑이 엄마가 된다.
별사랑은 지난 17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현재 임신 16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이며, 태명은 ‘뽀기’다.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그는 “언제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신기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임신 초기의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별사랑은 “몸과 마음이 많이 달라졌고 작은 변화에도 예민해졌다”며 “초기에는 골반 통증이 심해 걷기 힘든 날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최근에는 컨디션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무대에 설 때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무대 위에서 노래했던 시간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잠시 활동 속도가 달라질 수는 있어도 앞으로도 음악과 팬들을 향한 마음은 변함없다”고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별사랑은 2017년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6위,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9월 1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으며, 당시 “14살에 처음 만난 첫사랑과 다시 인연이 닿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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