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엘버스베르크가 창단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올랐다.
엘버스베르크는 2.분데스리가(2부리그) 최종전에서 프로이센 묀스터에 3-0 대승을 거두면서 2위를 확정해 샬케와 함께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됐다.
엘버스베르크는 190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됐다. 창단한지 오래 됐지만 하부리그를 전전했다. 2022-23시즌 3.리가(3부리그)에서 승격을 한 후 2.분데스리가에서 상위권에 계속 올랐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하이덴하임에 패하면서 승격이 좌절됐다.
좌절하지만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애썼다. 시즌 내내 상위권에 위치한 엘버스버르크는 최종전을 앞두고 3위 하노버96, 4위 파더보른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2.분데스리가는 18개 팀 중 1, 2위만 자동 승격을 하고 3위는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시스템이다. 승강 플레이오프 좌절을 기억하기에 자동 승격을 원했다.
프로이센 묀스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둬 2위를 확정했다. 하노버는 뉘른베르크와 3-3으로 비긴 가운데 파더보른도 다름슈타트를 2-0 격파했지만 득실차에서 엘버스베르크가 앞섰다. 엘버스베르크가 64득점 39실점(득실차 +25)을 기록할 동안 파더보른은 59득점 45실점(득실차 +14)에 그쳤다.
창단 첫 승격을 확정했다. 이제 엘버스베르크는 역사적인 분데스리가 시즌에 나서며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파더보른은 분데스리가 16위 볼프스부르크와 운명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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