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10시부터 약 3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으로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지난해 6월 6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이뤄졌던 한미 정상 간 통화에 이어 두 번째로 트럼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내용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공감어린 대화를 나누고, 한미 정상 간 한미 관세 합의와 전략 분야 협력을 담은 JFS(조인트 팩트 시트, 공동설명자료)의 원활한 이행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일본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중 정상회담 직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중국 방문 결과를 공유했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 "양국 정상 간에는 필요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며 "한미 양국 간에는 미중 정상회담을 포함한 제반 사안에 대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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