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홍진경이 직접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진경은 이소라가 전 남편을 언급하자 "진짜 좋은 사람이다. 지금은 완전 좋은 친구. 인간 대 인간으로, 되게 좋은 친구로"라며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소라는 "너무너무 사람이 스윗하지 않냐"고 말했고, 홍진경은 "헤어지고 나서도 우리가 자주 갔던 단골 냉면집이 있다? 거기 라엘이 데리고 셋이 가서 밥 먹는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데 일하는 분들이 되게 당황한다"며 이혼 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홍진경은 "작년 추석에 집에 혼자 있는데 현타가 온 거다. 진짜 끝났구나 이런 생각에, 어머님한테 안부 전화를 했는데 눈물이 너무 나더라. 너무 오열했다. 처음으로"라며 이혼 후 시어머니와의 안부 전화에 눈물을 쏟았다는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때 어머님이 나를 위로하더라. '진경아 괜찮아.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을 수 있고 너 잘 살 거라고'. '너는 라엘이 엄마니까 네가 더 힘을 내고 강해져야 한다'고. 오히려 나를 위로하고 다독여주더라"고 담담히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에 이소라는 "근데 뭐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있으니까. 얘기 들으니까 좋다"며 홍진경을 응원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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