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내성지하차도 인근 도로 포장면 불량 구간에 대한 긴급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차량 통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부산시는 17일 내성지하차도 일원 중앙대로 구간의 도로 평탄성 저하 구간에 대해 긴급 포장면 정비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시민 불편 신고 후 긴급 정비 실시
이번 공사는 시민 불편 신고가 접수된 이후 도로 안전성과 주행 환경 확보를 위해 긴급 추진됐다. 정비 대상은 약 730㎡ 규모로, 2개 구간에 걸쳐 포장면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오전 도로 일부를 통제한 뒤 오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명륜동 방향 차량 통행은 오후 5시부터 재개됐으며, 교대 방향 역시 부분 통제를 순차 해제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 "우기 전 선제 대응 차원"
해당 구간은 지난 4월 잔류 침하 현상에 따라 굴착 점검과 노면 정비가 이뤄졌던 곳이다. 당시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에서는 도로 공동 현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왔다.
부산시는 당초 장마철 이전 추가 정비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최근 시민 불편이 이어지자 긴급 공사를 우선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 상태를 지속 점검하며 추가 침하 여부와 안전 상태를 관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