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철우, "에너지 대전환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을… 탄소중립·지역경제 함께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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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철우, "에너지 대전환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을… 탄소중립·지역경제 함께 살릴 것"

폴리뉴스 2026-05-17 20:39:49 신고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 사진=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캠프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 사진=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캠프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17일 에너지 대전환과 산림순환경제를 통해 기업이 오고 도민이 안전한 지속가능 경북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환경·산림·기후위기 대응'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 기업 경쟁력, 농산어촌 소득,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경북의 강점인 원전,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산림, 제조업 기반을 결합해 탄소중립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에너지 대전환은 기업을 묶어두는 규제가 아니라 기업이 찾아오는 기반이 돼야 한다"며, "산업단지의 RE100 수요에 대응하고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와 산림순환경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RE100 산업벨트 조성 ▲수소산업 육성 ▲SMR 중심 차세대 원전 산업 선점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주민참여형 햇빛소득마을과 생활형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위기 대응형 자연재해 저감사업 확대 ▲탄소중립형 산업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지원 ▲깨끗한 물·맑은 공기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산림과 생태를 지키고 돈 되는 산을 만드는 그린경북 조성 ▲도민참여형 녹색생활과 생태자원 관리 확산 등 10대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이 후보는 RE100 산업벨트를 조성해 기업이 몰리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공공·유휴부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업 RE100 수요에 대응하는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구미·포항·경산·영천 등 주요 산업단지별 맞춤형 재생에너지 공급체계와 PPA 등 제도 지원을 확대해 투자유치 및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수소산업은 경북의 미래 성장엔진으로 키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포항·영덕·경주 산업거점을 연계해 생산·저장·운송·활용이 연결되는 경북형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수소 모빌리티·수소도시·산업단지 수소 활용 실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MR 중심의 차세대 원전 산업도 선점한다. 경주 SMR 국가산단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원자력 연구·제조 기반을 연계해 SMR 설계·제조·정비·소재·부품·장비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원전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기업 유치, 안전·해체·정비 산업 기반을 확충해 경주를 대한민국 차세대 원전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도 구축한다. 포항 철강·수소·이차전지, 경주 SMR·원자력, 울진 원자력수소, 영덕 에너지 전환 기반을 연결해 동해안을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고, 원전·수소·재생에너지·해상풍력·에너지 소재·부품 산업을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 산업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주민참여형 햇빛소득마을과 생활형 재생에너지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햇빛소득마을, 영농형 태양광, 공공시설·유휴부지 재생에너지를 지역 여건에 맞게 확대하고,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과 이익공유 모델을 통해 발전수익이 지역에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주택·공공시설 등 생활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과 품질관리·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후위기 대응형 자연재해 저감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풍수해생활권, 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도심침수 위험지역 정비를 강화하고 하천·배수시설·저수지·도로 등 기반시설을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산불·폭우·가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산불방지선, 임도, 대피로, 물 저장·공급 기능도 확충한다.

탄소중립형 산업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도 지원한다. 철강·이차전지·자동차부품·제조업의 저탄소 전환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기술 도입과 친환경 설비 투자, 공정 전환을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노후 공공건축물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그린리모델링을 우선 추진하고 민간 건축물은 에너지 진단·컨설팅·금융지원 연계로 자발적 효율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자원순환 체계도 강화한다. 산업단지, 도시, 농촌, 축산지역별 맞춤형 환경관리와 생활권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고도화, 음식물·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산업폐기물 관리 강화를 통해 자원 회수·재활용·에너지화 중심의 순환경제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산림과 생태를 지키고 돈 되는 산을 만드는 그린경북도 추진한다. 산림복원, 도시숲, 생태축 연결, 산림재해 예방,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해 기후대응력을 높이고 안동을 거점으로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를 조성해 청송·영덕·울진 등 산림지역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목과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가공·활용하는 산림순환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민참여형 녹색생활과 생태자원 관리도 확산한다. 탄소중립 실천마일리지, 생활환경 교육, 학교·마을·기업 참여형 녹색전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백두대간·낙동정맥·낙동강·동해안·울릉도·독도 등 경북 생태자원을 보전·복원하고 생태관광과 주민소득 창출이 함께 가는 관리모델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북은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지역"이라며, "원전과 수소, SMR과 재생에너지, 산림과 제조업 기반을 결합해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일하는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은 도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규제가 아니라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지역에 새로운 소득을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오고,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산림과 생태가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경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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