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승에도 웃지 않은 정정용 전북 감독 “부족한 부분, 휴식기에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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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승에도 웃지 않은 정정용 전북 감독 “부족한 부분, 휴식기에 보완”

한스경제 2026-05-17 19:0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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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전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의 정정용 감독이 극적인 승리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정 감독은 4주간의 휴식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티아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26을 기록, 1위(승점 32) FC서울과 격차를 승점 6으로 줄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정정용 감독은 “오늘 승리는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5월 5경기를 치르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친 아쉬움도 있다. 훈련을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 경기 막판까지 김천의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티아고가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을 가져왔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는 숙제를 남겼다. 정정용 감독은 티아고 투입 시점에 대해 “티아고와 모따가 동시에 출전하면 공격 작업이 단순해지는 부분이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 주승진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 주승진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맞이하는 휴식기 보완 과제로는 공격 작업의 세밀함을 꼽았다. 정정용 감독은 “김천이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었다. 약간의 전술 변화는 있었고, 수비와 압박 포인트는 괜찮았다”며 “하지만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않았다. 짧은 시간 안에 포지션 변화를 줬지만 잘 되지 않았다. 카테고리를 만들어 4주 동안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고 짚었다.

전북을 상대하는 팀들이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상황에 대한 해법도 언급했다. 정정용 감독은 “숫자를 위에 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트윈 타워도 가능하고, 측면에서 바로 크로스를 올린 뒤 세컨드볼을 노릴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을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휴식기 선수 보강 계획에 대해서는 “구단과 소통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김천은 승점 14로 10위를 유지했다. 김천은 막판 집중력 부족에 고개를 숙였다. 주승진 김천 감독은 “먼 곳까지 오셔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결과를 내지 못해 죄송하다. 실점하고 싶지 않아 보수적으로 운영했다”며 “후반 변화를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한두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상대 높이에도 고전했다. 무실점으로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주승진 감독은 뒷심 부족의 개선 방향에 대해 “균형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부분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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