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탈락' 이승우 66분 침묵 후 교체…전북, 티아고 버저비터로 김천 1-0 제압+선두 서울과 승점 6점 차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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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탈락' 이승우 66분 침묵 후 교체…전북, 티아고 버저비터로 김천 1-0 제압+선두 서울과 승점 6점 차 [현장리뷰]

엑스포츠뉴스 2026-05-17 18:4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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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갈 길 바쁜 전북 현대가 10위 김천 상무를 맞아 티아고의 극장골로 이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3만1417명으로 역대 두 번째 매진을 이룬 가운데, 티아고가 후반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전북 홈 관중을 뒤흔들었다. 

전북은 7승5무3패, 승점 26을 기록했다. 울산과 승점이 같지만 득점에서 전북이 21, 울산이 22로 3위에 머물렀다. 김천은 원정에서 승점 1을 챙길 뻔 했지만, 승점을 얻지 못하고 10위(2승8무5패 승점 14)에 머물렀다.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송범근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최우진과 김하준, 김영빈, 김태현이 수비를 구성했다. 김진규와 오베르단이 중심을 잡았고 이승우, 강상윤, 이동준이 2선에서 모따를 도와 공격에 나섰다. 

김천은 4-4-2 전형으로 맞섰다. 백종범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임덕근, 측면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자리했다.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나와 득점을 노렸다. 

전북이 먼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0분경 박스 안에서 강상윤과 김진규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 블락에 모두 막히고 말았다. 

김천도 전반 11분 왼쪽에서 전방 압박 성공 후 김주찬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이를 송범근이 막아내면서 전북이 위기를 넘었다. 



전북은 김천의 강한 전방 압박에 전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8분 강상윤이 빠르게 전진한 뒤 이동준의 롱패스로 모따가 박스 안가지 침투했다. 왼발로 발리슛까지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36분 오른쪽에서 코너킥이 날카롭게 올라왔고 모따의 머리에 제대로 걸렸다. 하지만 백종범이 반응하면서 걷어냈다. 

모따가 이번엔 발로 위협했다.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현이 내준 공을 모따가 거머쥔 뒤, 돌아서서 왼발로 감아 때렸는데 골포스트를 살짝 지나쳐 나갔다. 



전반 43분에는 이승우가 직접 왼쪽 측면에서 수비 여러 명을 제치고 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슈팅까지 만들어내지 못했다. 

김천은 전반 45분 박스 오른쪽에서 짧은 패스로 박스 안으로 접근했다. 고재현이 직접 골문 앞까지 들어갔지만, 마지막에 수비가 막아 세웠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이동준이 하프라인에서 패스 차단 후 수비를 제치면서 2대1 상황을 맞았다. 이동준의 패스로 모따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슈팅이 백종범 선방에 막혔다. 



양 팀 모두 후반에 선수 변화 없이 그대로 나섰다. 

양 팀 모두 후반 초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김천이 먼저 변화를 준비했다. 후반 16분 고재현과 임덕근이 빠지고 이강현, 전병관이 투입됐다. 

전북도 후반 20분 오베르단과 이승우를 빼고 감보아와 김승섭을 넣어 변화를 줬다. 

전북이 후반 첫 슈팅을 22분에야 터뜨렸다. 모따의 헤더에 이은 세컨드 볼을 이동준이 거머쥐었다. 이어 쇄도한 감보아가 전진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다. 백종범이 선방했고 리바운드 볼을 이동준이 오른발로 슛까지 연결했는데 높이 뜨고 말았다. 



공격이 풀리지 않은 전북은 후반 34분 이동준 대신 티아고를 넣어 모따와 트윈 타워를 만들었다. 

김천은 다시 전북을 위협했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까운 쪽 낮은 크로스를 이건희가 몸을 날려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송범근이 몸을 던져 막았다. 

김천은 후반 39분 역습에 나섰다. 김인균이 앞으로 전진한 뒤 중앙으로 쇄도하는 전병관에게 내줬다. 전병권은 송범근과 일대일 상황을 맞았는데 살작 빗나갔다. 

김천은 후반 40분 이건희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 프리킥을 모따가 머리로 막아냈다. 



전북은 곧바로 최우진, 김진규를 배고 연제운, 이영재를 넣었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지만, 전북이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왼쪽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이 올라갔고 감보아가 달려들어 헤더를 시도했는데 살짝 빗나갔다. 

종료 직전 전북의 마지막 프리킥 기회가 직전 것과 같은 위치에서 나왔다. 티아고가 혼전 상황에서 극장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극적인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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