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부실공사 현장 찾은 정원오, 서울시 안전관리 정면 비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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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부실공사 현장 찾은 정원오, 서울시 안전관리 정면 비판 (종합)

나남뉴스 2026-05-17 16:4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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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GTX-A 노선 철근 누락 문제를 집중 공략하며 오세훈 후보에 대한 공세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역 인근 GTX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시공 오류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그는 "이 정도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면 전면 공사 중단과 대책 논의, 안전 보강이 선행돼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사태야말로 서울시가 안전에 얼마나 둔감한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일갈했다.

결재 책임 라인이 본부장급에 그친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정 후보는 "서울시가 안전 문제를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단적으로 증명하는 대목"이라고 비판의 칼날을 세웠다.

시공사의 오류 파악 시점과 정부 보고 시점 사이 공백도 문제로 지적됐다. 정 후보는 "그동안 공사가 강행되면서 쌓인 시민 불안을 서울시가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며 오 후보에게 최초 보고 시점과 후속 조치 내역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캠프 차원의 공세도 탄력을 받았다.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 간담회에서 국토교통위 의원들과 공조해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재발 방지책 마련은 물론 법적 책임 추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소통 행보 이면에 감춰져 있던 오 후보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면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오 후보 측이 해당 사안을 '건설사 단순 실수의 정치화'로 규정하며 역공한 데 대해서도 반박이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안전을 정쟁 소재로 삼을 의사는 없다"며 "선거를 이유로 안전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야말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맞섰다.

국민의힘이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전력을 들어 허위 해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캠프는 '악의적 낙인찍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씌운 '조폭 프레임'보다 더 저열하고 비윤리적"이라며 흑색선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추가 TV토론 제안에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후보와 논의가 필요하지만, 상대측이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으로 일관한다면 곤란하다"며 "토론장까지 비방전으로 채워지면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정 후보는 오후 일정으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서울지역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주거권은 기본권"이라며 행정과 장애인 단체 간 협의를 통해 권리 보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상공인 48개 단체와의 정책 전달식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의지를 피력했다. 정 후보는 "핵심은 시장과 상점가에 손님이 몰리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확대, 2조5천억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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