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7일 오전 5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인근 바다에서 32t급 근해 안강망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렸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A호에는 암초와 부딪치면서 지름 50㎝가량 구멍이 뚫렸으며, 이 구멍을 통해 기름이 새어 나오면서 바다에 가로·세로 약 200m 범위의 기름막이 형성돼 해경이 긴급 방제 중이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호는 밀물 시간에 맞춰 대천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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