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오길 정말 잘했다!‘ 음뵈모 자부심 폭발 “여기서 이뤄낸 성과 정말 기뻐, 더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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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오길 정말 잘했다!‘ 음뵈모 자부심 폭발 “여기서 이뤄낸 성과 정말 기뻐, 더 도전할 것”

인터풋볼 2026-05-17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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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택한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 중이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7일(한국시간) “지난여름 브렌트포드에서 인상적 시즌을 보낸 뒤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한 음뵈모가 맨유 데뷔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는 ’득점 가뭄‘이 심각했다. 안토니,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최전방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결국 부진했던 기존 자원들을 대거 정리하고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를 데려와 전면 개편했다.

’신입 공격수‘ 중 시즌 초부터 돈값을 해낸 것은 음뵈모였다. 쿠냐와 셰슈코가 전반기 적응기를 겪어 부침을 겪던 것과 달리 음뵈모는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공격진을 이끌었다. 당시 맨유가 최전방에서 가장 신뢰하는 ’득점원‘이었다.

후반기에는 다소 폼이 하락하긴 했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이후에도 여러 A매치 일정으로 인해 카메룬 대표팀에 자주 차출되며 체력 부담이 누적된 듯 보였다. 그래도 맨유 첫 시즌을 준수하게 보낸 만큼 다음 시즌에는 한층 더 발전될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는다.

음뵈모는 맨유로 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구단 매거진 ’유나이티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음뵈모는 “맨유로 온 건 매우 옳았다. 내 선택에 대한 아주 좋은 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과정을 믿는다. 팀 동료들을 믿고, 나를 이곳으로 데려온 모든 스태프들을 믿고, 그리고 지금의 마이클 캐릭 감독도 믿는다. 우리가 이뤄낸 성과가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도전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유 팬들에 감사함도 표했다. 음뵈모는 “팬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건 항상 원하던 일이다. 우리는 자신, 가족, 친구들을 위해 뛰지만 아주 큰 부분은 팬들을 위해 뛰는 것이다. 매 경기 팬들은 항상 우리 뒤에서 응원했고, 응원을 멈춘 적이 없다. 그래서 그들에게 인정받는 건 나에게 정말 큰 의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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