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슬러거 김재환(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1000타점을 홈런으로 장식했다.
김재환은 17일 인천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0-2로 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5구째 직구를 받아 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한복판에 몰린 빠른 공을 놓치지 않았다. 시즌 5호, 비거리 135m.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리그 역대 27번째 개인 통산 1000타점째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3회 현재 LG가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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