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안 가' 송성문, 대수비→2G 연속 안타! 존재감 증명했다…샌디에이고는 홈런 3방 쾅쾅쾅 '시애틀 7-4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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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안 가' 송성문, 대수비→2G 연속 안타! 존재감 증명했다…샌디에이고는 홈런 3방 쾅쾅쾅 '시애틀 7-4 제압'

엑스포츠뉴스 2026-05-17 13:2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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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29)이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또 한 번 안타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을 남기기도 했지만, 팀은 장타력을 앞세워 시애틀 원정에서 연승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6 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27승(18패)째에 도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 LA 다저스를 향한 0.5게임차 추격을 이어가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중견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개빈 시츠(1루수)~잰더 보거츠(유격수)~미겔 안두하(3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로돌포 두란(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로는 우완 워커 뷸러가 등판했다.



홈 팀 시애틀은 저스틴 크로포드(유격수)~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조시 네일러(1루수)~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루크 레일리(우익수)~콜 영(2루수)~도미닉 캔존(지명타자)~자니 페레다(포수)~레오 리바스(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로건 길버트였다.

지난 16일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송성문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송성문은 7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1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22(18타수 4안타)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시츠의 솔로 홈런으로 경기 포문을 열었다. 이후 4회 안두하의 땅볼 타점, 카스테야노스의 3점 홈런을 더해 5-0까지 리드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홈 팀 시애틀도 4회말 영의 적시타, 5회말 크로포드의 솔로 홈런으로 두 점을 따라붙었는데, 다만 7회초 샌디에이고의 두란이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 폭을 5점차로 벌렸다.

한편 송성문은 7회말 수비 상황에서 카스테야노스와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기존 2루수 타티스 주니어는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송성문은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8회말 무사 2, 3루 위기에서 아로사레나의 102.3마일(약 164km/h) 강한 타구가 송성문 쪽으로 날아갔다. 

송성문이 몸을 비틀어 이를 잡아내려 했지만 글러브 속에 들어간 줄 알았던 공이 튀어 나갔다.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되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수비였다. 이 과정에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시애틀에게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어진 시애틀의 공격 상황에서 영의 땅볼 타점까지 나오며 스코어는 7-4가 됐다.

송성문은 9회초 무사 주자 1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며 만회 기회를 잡았다. 다만 송성문이 번트 자세에서 배트를 빼는 과정에서 1루 주자 안두하가 도루에 실패하며 순식간에 1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송성문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2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에서 상대 투수 도밍고 곤잘레스의 4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두 경기 연속 안타 생산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다만 후속 타자인 로리아노와 두란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며 송성문은 진루에 실패했다. 특히 두란의 뜬공은 충분히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였으나 상대 중견수 로드리게스의 멋진 점프 캐치에 막히고 말았다.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나선 제레마이아 에스트라다가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로드리게스를 포스아웃, 네일러를 땅볼로 잡아내며 7-4 승리로 경기를 끝마쳤다.



송성문은 비록 수비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타석 기회에서 깔끔한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감 유지에는 성공했다. 

샌디에이고 역시 경기 후반 시애틀의 추격을 침착하게 뿌리치고 원정 승리를 지켜내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향한 추격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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