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6월초 2군 실전등판” 두산 마무리투수 김택연의 복귀 시계가 돌아간다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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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6월초 2군 실전등판” 두산 마무리투수 김택연의 복귀 시계가 돌아간다 [SD 잠실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5-17 13:23:50 신고

김원형 두산 감독은 17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재활 중인 마무리투수 김택연에 대해 “이달 말에는 2군서 실전 등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김원형 두산 감독은 17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재활 중인 마무리투수 김택연에 대해 “이달 말에는 2군서 실전 등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마무리투수 김택연(21)의 복귀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54)은 1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김택연의 복귀 계획을 전했다. 빠르면 이달 말 퓨처스(2군)리그서 실전 등판에 나설 계획이다.

김택연이 두산 불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데뷔 첫해인 2024시즌 60경기서 3승2패19세이브4홀드, ERA 2.08의 성적을 거둬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 시즌은 풀타임 마무리투수로 64경기에 나서 4승5패24세이브, ERA 3.5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9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ERA) 0.87의 호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불펜 피칭 도중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정밀 검진 결과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아 다음날(4월 2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로부터 3주 뒤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부상 이탈 전 2경기서 총 3이닝을 소화하며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던 터라 그의 이탈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다행히 김택연은 최근 다시 공을 잡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김택연은) 계속 공을 던지고 있으니 불펜 피칭까지 살펴보고 몸상태가 괜찮으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는 2군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김택연이 이탈한 뒤 불펜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영하(29)가 뒷문을 지키고 김정우(27), 양재훈(23) 등 젊은 우투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었다. 김택연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복귀를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 좋다”며 “실패하더라도 도망가지 않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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