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윤·황' 윤동희(23)와 황성빈(29)이 부상 탓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장두성(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한동희(3루수) 유강남(포수) 전준우(좌익수) 전민재(유격수) 손호영(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윤동희는 전날(16일) 2차전에 이어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15일 경기 뒤 샤워실에서 넘어져 오른쪽 골반 타박상을 입었다. 하루가 지난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롯데는 그를 18일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경기 전 훈련을 하고 있는 다른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는 윤동희의 모습이 보였다.
황성빈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그는 전날 타격 중 왼손 엄지 타박상을 입었다. 당장 타격이 어려워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선다.
롯데는 1차전에서 혈전 끝에 6-5로 승리했지만, 전날 2차전에서는 연장 11회 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9-10으로 졌다. 7-9로 지고 있었던 9회 초 나승엽이 동점 투런홈런을 쳤지만 불펜진이 흔들렸다. 이날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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