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 군체,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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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 군체, 예매율 1위 등극

일간스포츠 2026-05-17 12:4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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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29.7%(예매 관객 수 9만 5,766명)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마이클'을 비롯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군체'는 앞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15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었다. 공식 상영 직후 약 5분간 기립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칸 레드카펫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참석해 세계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과 '반도'로 K좀비 붐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좀비 장르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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