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게임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 일당, 1심서 징역 25·30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00만 게임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 일당, 1심서 징역 25·30년

투데이코리아 2026-05-17 11:45:33 신고

3줄요약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게임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게임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기풍)는 지난 15일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고차 딜러 A씨와 그의 지인 B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과 25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한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빌려주는 등 강도상해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범 C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사전에 범행 장소와 시신 유기 방법 등이 범행을 철저히 계획하고 인적·물적으로 대비했다”며 “피해자는 두개골이 골절되고 실신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로 참혹한 부상을 입었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와 B씨는 객관적 증거가 나올 때만 범행을 인정하고 허위 진술을 시도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정황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C씨도 차량과 목장갑 등을 제공해 범행을 용이하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기타 전과와 여러 양형 요소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 26일 구독자 약 100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D씨를 그가 사는 인천 아파트로 불러내 둔기로 10여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D씨를 차량에 태우고 충남 금산군의 공원묘지 주차장으로 이동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D씨는 이들로부터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당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 계약 미이행 등으로 D씨로부터 승용차 계약금 등을 반환해달라는 요구를 받자 그의 돈을 뺏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 3월 결심 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무기징역을, C씨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