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이 테크3와 새로운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모토GP에서 현재의 4대 팩토리 머신 체제를 유지한다.
KTM은 17일 테크3와의 새로운 협력 계약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모토GP 월드챔피언십에 4대의 KTM RC16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과 테크3의 협력 관계는 2027년 새 규정 시대까지 이어지게 됐다.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과 테크3는 지난 2019년부터 함께 모토GP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KTM은 테크3와의 협력을 통해 우승과 포디엄, 라이더 육성,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모토GP 경쟁력을 끌어올려왔다.
특히 테크3는 2026년 새로운 소유 체제로 전환했지만 KTM과의 협력 기조는 유지됐다. KTM 본사와 모터스포츠 부문 역시 새 체제 아래에서도 모토GP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테크3 최고경영자인 귄터 슈타이너는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은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관계에서 나온다”며 “KTM과 테크3는 이미 에르베 폰샤랄과 팀이 구축해온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7년 완전히 새로운 규정 시대를 앞두고 기존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큰 강점”이라며 “양측 모두 이미 효과를 입증한 구조를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M 모터스포츠 디렉터 피트 바이어 역시 “테크3와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토GP가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팀 역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고 2027년 이후를 향해 매우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최고 수준에서 경쟁한다는 목표 아래 챔피언십에서 계속 차이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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