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 이선민이 함께한 ‘쩐의 전쟁 in 창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은 주우재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서 진행됐다. 창원에서 초·중학교를 다녔던 하하는 자신이 진짜 ‘창원인’이라고 주장했고, 주우재 역시 유치원부터 재수학원까지 창원에서 다녔다며 ‘창원 엘리트 코스’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구미 출신 이선민이 새 멤버처럼 합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988년생 지드래곤과 동갑이라고 밝힌 이선민의 소개에 멤버들은 “거짓말하지 마라”고 반응하며 폭소했다. 이선민은 특유의 강렬한 인상과 달리 막내다운 싹싹한 매력으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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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은 주우재의 모교를 찾으며 추억 여행에 나섰다. 하지만 학생들은 주우재보다 드론 카메라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허경환은 “드론이 더 인기 많다”라며 주우재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또 한 학생은 유재석에게 “계산하기 싫어하는 거 봤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주우재의 추억이 담긴 밀면집에서도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특히 식사비 결제를 두고 펼쳐진 유재석과 주우재의 팔씨름 대결에서는 유재석이 박치기와 양손 사용까지 동원하는 반칙 플레이 끝에 승리를 거머쥐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창동예술촌과 오락실 투어를 마친 멤버들은 고깃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계산 시간이 다가오자,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됐고, 유재석이 가장 먼저 도주를 시도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게임 설명을 듣는 틈을 타 차량에 올라탔고, 이를 뒤쫓던 주우재와 이선민까지 합류해 ‘도주 팀’을 결성했다.
심지어 유재석이 몰고 간 차량이 양상국 친구의 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황은 더욱 커졌다. 양상국은 “친구 차를 가져가면 어떡하느냐”며 황당해했고, 하하는 식당 사장에게 결제를 재촉하는 연락을 하며 상황을 부추겼다. 결국 허경환만 홀로 남겨졌고, “다 어디 갔노(갔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끝에 20만 4000원을 ‘독박 결제’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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