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장동주 “40억 빚 중 8억 남아...은퇴는 동료들 위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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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장동주 “40억 빚 중 8억 남아...은퇴는 동료들 위한 판단”

일간스포츠 2026-05-17 08:5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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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사진=일간스포츠 DB)

배우 장동주가 은퇴 선언 배경과 심경을 털어놨다.

장동주는 17일 새벽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우선 잘 살아 있고, 걱정하시는 것처럼 많은 일이 있긴 했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장동주가 밝힌 은퇴 배경은 수십억 원대에 달하는 빚 때문이다. 그는 방송에서 "현재 개인 채무가 많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약 40억의 채무 중에서 30억 이상을 상환한 상태다. 7~8억 정도 되는 빚이 남아있다"고 고백하며 파산 신청 없이 남은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빚을 갚는 데 더 수월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나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판단"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채무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에 참여했다가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언젠가 복귀할 기회가 된다면 해 보도록 하겠다"며 미련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장동주는 은퇴 발표 직전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1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는 은퇴 선언 하루 전인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유흥업소를 혼자 방문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그는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며 업소 측으로부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 원을 받았으나, 약속한 일행이 15일 새벽 3시까지 나타나지 않아 업소 측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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