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마지막 열쇠는 '가장 늦게 오는' 이강인…홍명보호 에이스, 그러나 월드컵 준비 기간 딱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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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마지막 열쇠는 '가장 늦게 오는' 이강인…홍명보호 에이스, 그러나 월드컵 준비 기간 딱 일주일

엑스포츠뉴스 2026-05-17 08:3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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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이 확정된 가운데 이강인의 사전 캠프 부재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온마당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하면서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시점을 밝혔다.

홍 감독은 "선수단 이동이 1진과 2진으로 나뉜다. 1진은 K리그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이동한다"면서 "FIFA 규정상 유럽에서 뛰는 2진은 24일부터 훈련할 수 있어 24~25일 사이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선수는 늦게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진은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김민재, 오현규, 이재성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강인이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합류 시점이 매우 늦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아스널을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경기 날짜는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준으로는 30일에 열린다.



경기가 끝나고 곧장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시차와 이동 거리를 생각한다면 대표팀 합류 날짜는 6월 1일일 가능성이 높다. 홍 감독이 말한 24~25일보다 한참 늦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1600m 고지대다. 합류해도 곧바로 강한 훈련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홍 감독도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2~3일 동암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합류 날짜, 적응 기간을 고려하면 이강인은 홍명보호 최종 평가전인 6월 4일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도 건너뛰거나 적은 출전 시간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5일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조별리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1차전은 12일 체코전이다. 이강인에게는 월드컵을 준비할 시간이 일주일밖에 없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최대 변수다. 이강인은 대표팀 공격 전개에 있어 핵심이다. 좁은 공간에서 공을 지켜내고, 전진 패스를 넣고, 세트피스에서도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오현규 등 공격진과의 호흡도 중요하다. 그러나 늦은 합류로 인해 조직력을 맞출 시간도 줄어든다. 고지대 적응 기간도 다른 태극전사들보다 훨씬 떨어진다.

만약 이강인의 컨디션이 예상보다 늦게 올라온다면 홍 감독은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이강인이 가진 창의성과 킥, 경기 조율 능력은 쉽게 대체하기 어렵다. 여러모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강인이 얼마나 빠르게 몸을 회복하고 고지대 환경에 녹아드느냐가 홍명보호의 월드컵 출발을 좌우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광화문, 박지영 기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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