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통창 구조로 한강 파노라마 뷰 확보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마트24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 콘셉트의 이색 점포 2개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라이딩·캠핑·공연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높은 난지한강공원 특성을 반영해 공간을 연출하고 상품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는 각각 약 160㎡(48평)와 119㎡(36평) 규모의 복층 구조, 1층은 편의점 공간, 2층은 체류형 취식·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2층은 통창으로 설계돼 한강을 27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국내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와 협업해 이들 점포에 캠핑 의자와 테이블 등을 배치해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라이더파크는 한강 자전거 대여소 인근 입지를 반영해 라이더 고객을 위한 거점형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너지드링크와 컵얼음 상품을 강화하고 2층에 일반 점포보다 약 2배 많은 봉지라면 상품군을 운영한다. 자전거 전용 거치대와 취식 테이블도 마련했다.
비어캠프는 대형 공연장과 반려동물 캠핑장 인근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맥주 특화 점포로 조성됐다. 점포 2층에는 맥주 전용 냉장고 7대를 설치했으며 가성비 맥주팩과 안주류도 확대 운영한다.
다음 달 말까지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향후 주류 브랜드 협업과 트렌디한 주류 상품을 시즌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난지한강공원의 입지 특성과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라이딩'과 '맥주'를 테마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체류형 점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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