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하루 임대료 1천원(월 3만원)의 매입임대주택 300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천275가구가 몰려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모집에서는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90가구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에게 별도 배정해 결혼 초기 단계의 주거 수요를 반영했으며, 총 749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의 신청 수요가 가장 많았음에도 1순위에서 조기 마감돼 실제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개선한 것이다.
매입임대 천원주택은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iH)가 매입한 주택을 신생아 가구,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6년간 임대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iH는 소득과 자산 조사 등 입주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예비 입주자를 확정한 뒤 오는 8월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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