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 김순철 경영부사장과 참석자들이 인천항 AI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4일 인천항 전반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IPA AI 전환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응해 항만 특성에 맞는 AI 전환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업무 혁신과 항만 안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항 및 공사 업무 전반의 AI 활용 가능 분야 발굴 ▲AI 기반 혁신 과제 도출 ▲중장기 AI 전환 로드맵 수립 ▲AI 활용 기반 조직문화 확산 방안 마련 ▲시범과제 수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AI 전환 기본원칙을 수립하고, 공사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 항만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 설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같은 날 열린 「AI 전환 TF」 회의에서는 부서별 AI 기술 접목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IPA AI 전환 TF」는 AI 기반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협의체로,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AI 전환 과제를 지속 논의하고 있다.
김순철 IPA 경영부사장은 "AI 기술은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인천항에 적합한 AI 혁신 모델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항만 구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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