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국의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766%로 미국 3년 만기 국채 금리(4.14%)보다 0.374%포인트(p) 낮았다.
최근 한국과 미국의 3년물 금리 차이는 0.3%p대로 2023년 5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기준금리가 연 2.50%로 미국(3.50∼3.75%)보다 상단 기준 1.25%p 낮은 것과 비교하면 약 4분의 1 수준이다.
한미 기준금리가 2022년 7월 역전되면서 시장금리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1∼2%p 더 높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국의 3년물 금리 역전 폭은 지난해 초 1.9%p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한은이 지난해 7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은 정책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금리 역전 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6월 1.6%대에서 연말에는 0.4%대까지 가파르게 축소됐으며, 올해 초 0.5∼0.6%p대로 다소 벌어졌다가 중동 전쟁 발발 이후로 다시 줄...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