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셀틱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셀틱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그룹 38라운드에서 하츠를 3-1로 이겼다. 셀틱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순위를 뒤집으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셀틱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에다 다이젠, 양현준, 아르네 엥겔스, 캘럼 맥그리거, 키어런 티어니, 오스틴 트러스티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하츠는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로런스 셍클랜드, 조르디 알테나, 카메론 데블린, 스테판 킹슬리 등이 선발 출격했다.
두 팀은 오랜 탐색전을 벌였다. 셀틱에게 먼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7분 쇄도하는 마에다를 향한 패스가 나왔는데, 공을 잡는 데 실패했다. 그대로 하츠의 골키퍼에게 향해 기회가 무산됐다.
하츠가 앞서나가는 데 성공했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킹슬리가 올린 크로스를 셍클랜드가 헤더로 밀어넣었다. 곧장 셀틱이 따라붙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하츠의 페널티 박스 내 핸드볼로 인해 셀틱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엥겔스가 마무리했다.
양 팀은 후반전으로 들어서며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셀틱은 켈레치 이헤아나초를 투입했고, 하츠는 프렝키 켄트, 블레어 스피탈을 차례로 투입했다.
기회를 만들지 못하자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양현준을 빼고 제임스 포레스트를 투입했다.
셀틱이 경기를 주도하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1분 오른쪽에서 티어니가 크로스를 올렸고, 마에다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높게 뜨고 말았다.
셀틱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31분 왼쪽에서 마에다가 컷백을 내줬고, 벤자민 뉘그렌이 곧장 슈팅했는데 수비에 막혔다. 이후 하츠의 반칙으로 셀틱에게 프리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엥겔스가 나섰는데, 그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셀틱이 연이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4분 이헤아나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후반 35분 뉘그렌의 슈팅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2분 마에다가 골망을 흔들었다. 초기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는데, VAR 판독 이후 득점으로 바뀌었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셀틱은 후반 45분 데인 머레이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해 하츠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오히려 쐐기를 박는 데 성공했다. 후반 추가 시간 8분 하츠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골문이 빈 틈을 활용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관중들이 모두 경기장으로 들어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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