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 결승포 앞세워 선두 자리 탈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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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결승포 앞세워 선두 자리 탈환 (종합)

나남뉴스 2026-05-16 21: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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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6일 벌어진 KIA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이 5-2 승리를 거머쥐었다. 24승 16패 1무로 시즌 성적을 끌어올린 삼성은 kt와 LG가 나란히 무릎을 꿇으면서 하루 만에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삼성이 잡았다. 1회 구자욱의 배트에서 솔로 아치가 터지며 먼저 득점판을 가동했고, 3회에는 르윈 디아즈가 내야안타로 출루한 주자를 불러들이며 2-0 리드를 만들었다.

반격의 신호탄은 6회 KIA 박재현이 쏘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중간 담장을 넘긴 투런포로 동점을 만든 박재현은 전날 9회 역전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장외포를 기록했다.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공수 전환 직후 타석에 들어선 이재현이 좌월 투런홈런으로 응수하며 삼성이 다시 4-2로 치고 나갔다. 8회에는 볼넷 3개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삼성이 류지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6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삼진도 5개나 잡아냈다. 반면 KIA 이의리는 5와 3분의 1이닝에서 6탈삼진을 기록하고도 4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째를 당했다.

인천에서는 SSG가 LG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회 이영빈의 투런포로 앞서가던 LG는 7회 문정빈 희생플라이로 3-2 리드를 지켜가는 듯했으나, 9회 SSG의 반격에 무릎을 꿇었다. 박성한과 정준재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상황을 만든 SSG는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2사 후 대타 채현우가 우익선상 2루타로 결승 주자를 불러들이며 4-3 승리를 완성했다. 시즌 들어 LG에 4연패를 당했던 SSG가 반등에 성공하며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롯데가 시소게임 끝에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4-0으로 앞섰던 두산을 롯데가 한동희 투런포 등으로 따라붙었고, 7회에는 한동희 희생플라이로 7-6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양의지 투런홈런으로 다시 앞선 두산이 8회 손아섭 적시타로 9-7까지 달아났으나, 9회 2아웃 후 나승엽이 통렬한 동점 투런포를 터뜨리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긴 접전은 11회에 결판났다. 1사 만루에서 강승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터지며 두산이 10-9 진땀승을 거뒀다.

창원에서는 NC가 구창모의 7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키움을 9-2로 완파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NC는 6회 박건우가 상대 폭투 틈을 타 역전 득점한 뒤 7회 도태훈 적시타, 8회 대량 5득점으로 경기를 일찍 끝냈다.

수원에서는 한화가 3점 홈런 3방을 몰아치며 kt를 10-5로 압도했다. 강백호가 1회와 6회에 3점포를 쏘아 올렸고, 5회에는 허인서도 3점 홈런에 가세했다. 강백호는 친정팀 kt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부상에서 복귀한 오언 화이트는 6과 3분의 1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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