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만이 대한민국 살길입니다.”
한미동맹단이 16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정문 앞에서 제6차 한미동맹 강화 촉구 집회를 열고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반반씩 그린 우산을 들고 ‘우산혁명’ 집회에 참여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연사 발언에 호응했다. 경찰 추산 2천500여명이 모였다.
우산혁명은 우산을 집회 상징물로 삼아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하는 장외 집회다. 전씨는 홍콩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자유를 호소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우산혁명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씨는 4월 11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앞에서 첫 집회를 연 뒤 서울 광화문, 오산 미군기지, 대구 캠프워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일대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인천 월미공원 집회는 6번째 집회다.
전씨는 “1950년 이곳 인천상륙작전으로 맥아더 장군이 공산화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곳 우리 우산 혁명을 통해 모인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보고 있는 보수 유튜브 등 뉴미디어가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연사들도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하며 현 정부와 여권을 향한 비판 발언을 이어갔다.
한 연사는 “미래 세대들한테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인천은 6·25 전쟁의 기적이 일어났던 곳”이라며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는 기적이 이 자리에서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김현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는 선거법 위반 소지 등을 고려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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