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30기 에겐남 테토녀 특집에서 깊은 서사를 쌓으며 최종 커플을 넘어 현실 커플로 발전한 영수와 옥순이 달콤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영수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해방촌에서 우리 둘 첫 스냅"이라는 다정한 글귀와 함께 옥순과 함께한 여러 장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해방촌 골목 담벼락에 기대어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데님 셔츠와 재킷의 톤을 맞춰 세련된 시밀러룩을 완성했으며, 옥순은 화이트 원피스에 가벼운 재킷을 매치해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하얀 벽과 붉은 장미가 만개한 담장 아래서 고개를 맞댄 채 웃는 모습과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다정한 거리감은 오랜 연인 특유의 편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청춘물 주인공 같다", "스윗한 영수와 천사 같은 옥순"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특히 옥순이 직접 "자기 진짜 영화 남주인공 같아, 난 복도 많지"라는 사랑 가득한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나는 솔로' 31기 투명인간 왕따 논란, 데프콘과 송해나도 가차 없는 일침
30기 커플의 훈훈한 소식과 달리, 2026년 현재 방영 중인 '나는 솔로' 31기는 출연자 간의 집단 소외 및 왕따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31기 여성 출연자인 영숙, 옥순, 정희가 또 다른 출연자인 순자가 들리는 공간에서 대놓고 험담을 하거나 순자를 은근히 배제하는 이른바 '투명인간' 취급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저런 여자 놀이는 정말 보기 좋지 않다"며 정색했고, 데프콘 역시 "방송을 본다면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라, 세 분에게 실망했다"며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러한 논란은 공식 유튜브 채널 'SBS Plus 스플스'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토크 영상에서도 이어졌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30기 영수와 옥순 커플은 현재 진행 중인 31기의 사태를 모니터링하며 "이건 정말 쉴드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아 충격을 자아냈다. 30기 옥순은 "저건 진짜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과거 자신들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다른 출연진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였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리는 위층과 아래층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마음이 편했는데, 31기는 구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현실 커플에서 예능 프로그램 동반 MC까지, 1992년생 동갑내기의 탄탄한 행보
한편 1992년생 동갑내기인 30기 영수와 옥순은 방송 당시 수많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최종 매칭에 성공해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방송 종료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현실 커플로 예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 가요 및 예능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신설된 SBS 플러스의 예능 프로그램 '선배의 참견'에 커플 동반 MC로 전격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일반인 출연자에서 시작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제는 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공동 진행자로서 연예계 안팎의 뜨거운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논란과 갈등으로 얼룩진 리얼리티 세계에서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로 가장 이상적인 결실을 맺은 30기 영수와 옥순의 향후 행보와 다채로운 활동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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