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푸틴 국빈 초청…미국 정상 떠난 직후 러시아와 밀착 외교 (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진핑, 푸틴 국빈 초청…미국 정상 떠난 직후 러시아와 밀착 외교 (종합)

나남뉴스 2026-05-16 16:46:26 신고

3줄요약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을 찾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16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양국 수교 근간인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맞춰 이번 일정이 잡혔다고 러시아 측은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 역시 국빈 방문 형식임을 공식 확인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20일 단 하루 체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의전 수준이 크게 격상된 셈이다. 이틀에 걸친 국빈 일정으로 확정되면서 환영 의전과 정상회담 등 외교적 격식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때와 대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담에서는 양자 관계 현안을 비롯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 전략적 협력 확대, 국제·지역 정세 등 폭넓은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2026∼2027년 '러시아·중국의 해' 기념행사 공동 참석도 예정돼 있으며, 회담 직후에는 최고위급 공동성명 발표와 정부 간 협약 서명이 이어질 계획이다.

리창 중국 총리와의 별도 면담도 잡혀 있어 무역·경제 분야 협력 확대 전망을 논의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떠난 지 불과 나흘 만에 성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이란·대만 문제, 무역 마찰 등 핵심 현안에 관해 뚜렷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러 양국이 공동성명과 협약 서명을 통해 강력한 유대를 과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두 정상의 마지막 대면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까지 합류해 세 정상이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서며 북·중·러 삼각 밀착을 세계에 각인시킨 바 있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