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롯데 출신' 반즈도 깔끔한 다저스 데뷔전→다저스, 에인절스 6-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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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경기 연속 안타!…'롯데 출신' 반즈도 깔끔한 다저스 데뷔전→다저스, 에인절스 6-0 완파

엑스포츠뉴스 2026-05-16 15:2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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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선발 부상 악재를 딛고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완파했다. 

예고된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갑작스레 이탈한 상황에서도 마운드와 타선이 동시에 힘을 발휘했고,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로 공격 흐름의 출발점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출신 좌완 찰리 반즈까지 성공적인 다저스 데뷔전을 치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프리웨이 시리즈 1차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27승(18패)째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0.5게임차 격차를 유지한 채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윌 스미스(포수)~카일 터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달튼 러싱(1루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스넬의 부상으로 불펜 데이를 치른 가운데 오프너로는 우완 윌 클라인이 등판했다.



홈 팀 에인절스는 본 그리솜(3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놀란 샤누엘(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조 아델(우익수)~잭 네토(유격수)~조시 로우(좌익수)~로건 오하피(포수)~오스월드 페라자(2루수) 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는 우완 잭 코차노비츠였다.

이날 다저스의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88타수 24안타)가 됐다.



김혜성은 자신의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는데,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코차노비츠의 2구 96.7마일(약 155km/h)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2루수가 몸을 던졌지만 글러브를 맞고 스치며 안타가 완성됐다.

후속 타자인 오타니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베츠가 땅볼로 물러나며 김혜성은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4회초 드디어 0의 균형을 깼다. 스미스의 안타, 터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가 만들어진 가운데 파헤스가 3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뒤이어 먼시까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4-0 리드를 만들어냈다.

에르난데스와 러싱이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혜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번에도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88.5마일(약 142km/h)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1루수와 2루수 사이로 빠지는 안타가 나오는 듯 했으나 상대 2루수 페라자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아낸 뒤 누워서 던진 것이 정확히 1루수에게 전달되며 김혜성의 안타는 지워지고 말았다.



6회초 에르난데스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6-0까지 벌린 가운데 김혜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다만 이번에는 2구째 94.1마일(약 151km/h)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네 번째 타석은 9회초 선두 타자로 맞이했는데, 바뀐 투수인 좌완 브렌트 수터의 2구째 79.4마일(약 128km/h)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9회말에는 한국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인 KBO리그 롯데 출신 좌완 찰리 반즈가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스넬로 부상으로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급히 콜업된 반즈는 곧바로 다저스 데뷔전 기회를 잡게 됐다.



반즈는 첫 두 타자인 솔레어와 아델을 땅볼로 처리한 뒤 네토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브라이스 테오도시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경기를 정리했다. 다저스의 6-0 승리를 완성한 투수는 반즈였다.

다저스는 선발진 줄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불펜진이 무실점 릴레이를 완성했고, 타선 역시 홈런포를 앞세워 에인절스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여기에 김혜성의 두 경기 연속 안타 활약과 반즈의 안정적인 데뷔전까지 더해지면서 다저스는 프리웨이 시리즈 첫 경기부터 투타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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