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요즘 화제인 이뉴는?
- <모자무싸> , <나의 해방일지> , <나의 아저시> , <또 오해영> 속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명대사 또> 나의> 나의> 모자무싸>
단 4회만을 남겨둔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인생이 왜 니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 난” 등 현실을 그대로 건드리는 대사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깊은 공감을 얻는 중.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받은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박해영 작가의 전작인 〈나의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까지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
2026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2022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2018년 방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2016년 방영한 tvN 드라마<또 오해영>
지금껏 박해영 작가는 인물의 내밀한 심리와 삶의 비애를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해영 작가의 대사들이 유독 오래 마음에 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6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결핍과 열등감, 불안을 가장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구교환과 고윤정의 열연으로 ‘모자무싸’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 드라마에서 박해영 작가는 이번에도 ‘무가치함’을 극복해야 할 감정이 아닌, 끝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감정으로 풀어낸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삶은 꽤 버틸 만해진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래서인지 대사들은 더욱 현실적이고 처절하게 와닿는다.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드라마 화제의 명대사 모음 }
“불안하지 않은 거. 그냥 불안하지만 않으면 돼, 난.”
“내 무가치함의 끝에서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릴 거야. 나의 빛나는 스토리를 기대해라. 어디 한번 막아봐라 막아지나.”
“내 인생이 왜 니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요.”
“빛나는 것들끼리 빛나는 세상 만들어봐라. 하나도 안 빛난다.”
“사람들은 내가 가진 것들로 나를 정의하지만, 정작 나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 때문에 매일 밤 무너진다.”
“무가치함은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같이 사는 거지. 비 오는 날 젖은 신발을 신고 걷는 것처럼, 찝찝해도 멈출 수는 없으니까.”
“시나리오의 주인공보다 감독님이 훨씬 멋져요. 동물적이고 따뜻하고.”
2022 〈나의 해방일지〉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과 답답함을 언어화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와 김지원이 나누는 “추앙해요”라는 전무후무한 대사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인생드라마로 꼽힌다. 거창한 사건 없이도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따라가는 박해영 작가 특유의 힘이 드러난 작품.
{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화제의 명대사 모음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고, 긴긴 시간 이렇게 보내다간 말라죽을 것 같아서 당신을 생각해낸 거예요. 언젠가는 만나게 될 당신.”
“날 추앙해요. 가득 채워지게.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 그렇게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해방되고 싶어요. 어디에 갇혔는지는 모르겠는데 꼭 갇힌 것 같아요. 갑갑하고, 답답하고, 뚫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2018 〈나의 아저씨〉
상처 입은 사람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조용히 버텨주는 이야기. 누군가를 거창하게 구원하지 않아도,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특히 이지은과 이선균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작품. 박해영 작가의 문장 중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위로가 담겼다.
{ 〈나의 아저씨〉 드라마 화제의 명대사 모음 }
"네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 근. 천근만근인 것은, 네 마음."
“옛날 일,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누가 욕하는 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 마. 그냥 모른척해. 너희들 사이에서는 다 말해주는 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모른척하는 게 의리고 예의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2016 〈또 오해영〉
서현진과 문정혁이 그려낸 사랑의 비참함과 초라함까지도 솔직하게 보여준 멜로드라마. 사랑 때문에 무너지고 흔들리지만, 결국 다시 자신을 사랑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랑으로 상처입고 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으며 공감했던 작품. 박해영 작가 특유의 생활감 있는 대사들이 특히 빛나며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대표작 중 하나다.
{ 〈또 오해영〉 드라마 화제의 명대사 모음 }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 나는 내가 제일 소중해요.”
“어떻게든 살아요. 피투성이라도 살아요. 살아남는 게 이기는 거야.”
“맛있는 음식보다 더 위로되는 게 있어?"
"사랑이요. 먹는 것보다 사랑하는 게 훨씬 더 재밌고 백만 배는 행복해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맛있는 거에 그렇게 열광하지도 않고 맛없는 거에 광분하지도 않아요. 이미 충분히 좋으니까.”
“생각해 보면 ‘다 줄 거야’ 하고 원 없이 사랑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이젠 그런 짓 하지 말자.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채일 때까지 사랑하자. 아낌없이 다 줘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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