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선대위와 함께 원팀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습니다.”
16일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민 후보는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회 고양갑, 이기헌 고양병, 김영환 고양정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공천을 받은 시·도의원 후보자, 당원 및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축사와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 시민사회 인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성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다”며 “민주당이 어려웠던 시기는 내부 분열이 있었을 때였는데 지금처럼 단결된 모습은 고양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기헌 의원은 “국비와 정책을 가져와도 지자체와 호흡이 맞지 않아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다. 6월 선거를 통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단결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 만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 역시 “지난 2년 동안 고양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 지원을 이어왔지만 행정적으로 막히는 일들이 많았다”며 “대통령·경기도지사·국회의원·시장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고양 발전 속도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민경선 후보는 “인구는 많지만 낡은 규제와 부족한 투자로 정체돼 있는 고양시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혁신과 과단성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민경선이 선두에 서 고양시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만들고 고양시장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정부가 국무회의를 생중계하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줬듯 시장이 되면 간부회의를 시정회의로 바꾸고 시민들에게 생중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금 2층에 있는 시장실을 1층으로 낮추고 시민 누구나 만나는 시장이 돼 시민과 함께 고양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민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예비후보들이 전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 정신은 함께하는 데 있다”며 “이번 선대위는 서로 다른 힘이 하나로 녹아드는 용광로 선대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쟁했던 후보들과 함께 원팀으로 압도적 승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 나섰던 명재성·백수진·윤종은·이병해·이영아·장재환·정병춘·최상봉·최승원 예비후보와 최창의 전 경기도교육의원 등 10명이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고양빛연대’와 ‘국민주권사회대개혁 전국시국회의 시민정치위원회’는 이날 민 후보에게 각각 ‘시민정책 동행후보’, ‘광장시민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류태선 고양빛연대 상임대표는 “경쟁했던 후보들이 원팀으로 함께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민 후보는 비전과 경험, 시민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갖춘 후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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