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한라일보] 6·3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16일 일제주도가 한국마사회에 본사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제시해 온 한국마사회 제주 혁신도시 이전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 후보는 "제주는 이미 말산업특구로 지정돼 있고, 승마·치유관광·재활 프로그램 등 말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단순히 경마 중심이 아니라 치유·복지·교육·관광을 결합한 제주형 말산업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말과 교감하는 승마치유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 PTSD 환자의 심리 회복, 노인 치매 예방, 암환자의 재활 회복 과정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의료·복지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제주가 가진 자연환경과 말 문화 자산을 활용하면 단순 체험관광을 넘어 치유관광 산업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후보는 또 "마사회 유치는 단순히 기관 하나를 이전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관련 연구·교육·재활센터, 승마 전문인력 양성, 청년 일자리, 관광 콘텐츠 산업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도시와 연계하면 공공기관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사회 이전을 단순한 기관 유치 차원이 아니라 말산업과 치유산업, 관광산업,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서귀포 미래 성장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서귀포 혁신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제주형 특화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