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양명철 후보가 "현장을 아는 정직한 일꾼이 가평의 미래를 열겠다"며 강한 출사표를 던졌다.
자산관리와 농학·산림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양 후보는 가평읍 잣고을 시장 출신으로, 지역 경제와 민생의 최일선을 누빈 현장 전문가다. 화려한 정치 경력보다 발로 뛴 실무 경험을 앞세운 그는 "군민의 삶을 직접 마주한 사람만이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의 핵심 공약은 '문화역사관광 혁신도시 조성'이다. 가평이 보유한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엮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혁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제2의 가평군 새마을운동'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지역 공동체 정신을 다시 일으켜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립형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관 주도의 하향식 행정이 아닌, 주민이 스스로 움직이는 상향식 거버넌스를 통해 가평의 저력을 끌어내겠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양 후보는 "겨울철 가평 상가는 극심한 비수기로 상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가평 겨울 상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계절 관광 편중 현상을 깨고 사계절 방문 수요를 창출해 소상공인이 연중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근로자와 가정을 향한 따뜻한 시선도 돋보인다. 양 후보는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가 가평 경제의 뿌리"라며 근로 여건 개선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가평을 '희망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뚝심과 추진력으로 반드시 해내는 일꾼이 되겠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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