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향자 "삼전 노사, 정신 차리고 파국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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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향자 "삼전 노사, 정신 차리고 파국 막아야"

경기일보 2026-05-16 09:4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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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일보DB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일보DB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사 갈등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이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추는 것”이라며 노사 양측의 책임 있는 자세와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양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노사는 국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국가의 존폐가 달린 반도체 산업을 멈춰 세우면서까지 노사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상황을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보겠느냐”며 “총파업으로 국가 전략 산업의 발목을 잡는 노조의 투쟁 방식도, 파업 직전까지 상황을 몰고 간 경영진의 안일함도 결코 초일류 글로벌 기업다운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망은 대한민국 경제를 넘어 세계 경제와 직결돼 있다”며 “지금 삼성 반도체에서 벌어지는 노사 갈등은 단순한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글로벌 산업 질서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극단적 투쟁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 경영진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노조와의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초일류 삼성의 노사답게 성숙한 노사문화로 세계 앞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정부의 총력 대응도 촉구했다. 양 후보는 “정부 역시 더 이상 뒷짐만 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가용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삼성전자 노사 분쟁의 중재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멈춰 서는 것은 단지 하나의 공장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전날 삼성전자 사장단이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협상에 나섰지만, 약 40분간의 대화 끝에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에 대화 의지가 없다”며 총파업 강행 방침을 재차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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