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선정한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또 선수들이 꼽은 올해의 선수상도 차지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가 다섯 번째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시즌을 보낸 뒤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승자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브루노가 2년 연속 맨유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캐링턴에서 현재1군 선수단이 진행한 비공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브루노의 활약이 대단하다. 35경기 8골 20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8골 19도움을 만들며 도움 선두에 올라있다. 만약 브루노가 1도움만 더 추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과 타이가 된다.
이미 브루노는 경기력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언론인협회가 선정한 FWA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에 맨유 소속으로 FWA 올해의 선수가 됐다. 일각에선 브루노가 PFA 올해의 선수상도 받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끝이 아니다. 맨유에 따르면 브루노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상은 팬 투표로 진행된다. 맨유는 “브루노는 다비드 데 헤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유하고 있던 4회 수상 기록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맨유 선수단이 꼽은 올해의 선수상도 브루노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팀원들이 꼽은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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