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예상 명단에서 제외됐다.
MLS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2026시즌 MLS 올스타 예상 명단을 공개했다. MLS 올스타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11명의 선수가 뽑힌다. 여기에 샬럿 딘 스미스 감독이 고른 13명의 선수와 MLS 커미셔너 돈 가버가 뽑은 2명의 선수가 더해진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상 명단엔 리오넬 메시, 로드리고 데 파울 등이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메시는 페널티킥을 뺀 기대 득점, 기대 도움, 실제 공격 포인트 등 모든 주요 공격 지표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데 파울은 전진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손흥민은 예상 명단에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다. 그는 13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시즌 종료 후엔 MLS 올해의 영입 2위에 꼽히기도 했다.
이번 시즌엔 예상보다 득점이 터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19경기 2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MLS에선 아직 득점이 없다. 대신 7도움으로 MLS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MLS 올스타 투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서 뽑힌 선수들은 다가오는 7월 30일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이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