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후지모리, 페루 대선서 좌파 산체스와 맞붙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파 후지모리, 페루 대선서 좌파 산체스와 맞붙는다

연합뉴스 2026-05-16 06:46:12 신고

3줄요약

2021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좌우 대결…여론조사선 양측 백중세

페루결선에 진출한 후지모리와 산체스 후보 페루결선에 진출한 후지모리와 산체스 후보

[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오는 6월7일 펼쳐지는 페루 대선 결선투표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의힘 후보와 로베르토 산체스 '함께하는 페루' 후보가 맞붙는다.

15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라푸블리카와 AP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대선 1차 투표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후지모리 후보가 17.18%로 1위를, 산체스 후보가 12.03%로 2위에 올랐다.

후지모리는 북부 해안지역과 아마존 일부 지역에서, 산체스 후보는 남부 안데스 지역과 농촌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수도 리마에서 선전한 라파엘 로페스 알리아가 전 리마 시장은 2위와 2만1천210표 차이를 보이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페루 선거법상 1차 투표에서 과반(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러야 한다.

이로써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021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좌우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5년 전 대선에서 후지모리는 페드로 카스티요 후보에게 석패했다.

결선에 오른 산체스는 카스티요 정부에서 통상관광부 장관을 지냈으며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평가받는다.

1차 투표에선 후지모리가 앞섰지만, 결선 투표에선 백중세가 예상된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페루가 대선 1차 투표 이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 결과, 후지모리와 산체스는 각각 38%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은 오는 7월28일 공식 취임해 2031년까지 5년간 페루를 이끈다.

buff2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