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페라자 홈런표, 쿠싱 마무리...한화, 선두 KT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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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페라자 홈런표, 쿠싱 마무리...한화, 선두 KT 잡았다

이데일리 2026-05-15 22:5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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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원의 시선은 강백호에게 쏠려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KT위즈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다 이번 시즌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홈구장을 찾은 날이었다.

강백호는 첫 타석에 들어서기 전 헬멧을 벗어 관중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정작 승부를 지배한 이날 주인공은 다른 타자들의 홈런포였다.

한화이글스 임시 대체 선수로 활약한 잭 쿠싱이 KBO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팀 승리를 지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문현빈이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한화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즌 19승21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KT는 24승1무15패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KT가 뽑았다. 2회말 2사 1, 2루에서 신인 이강민이 한화 선발 왕옌청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한화는 4회초 홈런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1사 1루에서 문현빈이 kt 선발 고영표의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8호 투런포였다.

KT는 4회말 이강민의 두 번째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한화는 5회초 2사 2루에서 심우준의 적시타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팽팽한 승부는 8회초 갈렸다. 2사 3루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한승혁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33m, 시즌 7호 홈런. 한화는 5-2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5이닝을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이날 한화와 6주 계약이 끝나는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은 9회말 1실점했지만 리드를 지켜 시즌 4세이브를 올렸다. 강백호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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