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금세대 이후 무게감 줄었다…‘올 시즌 리그 40분 출전이 전부’ 루카쿠, 벨기에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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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금세대 이후 무게감 줄었다…‘올 시즌 리그 40분 출전이 전부’ 루카쿠, 벨기에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

인터풋볼 2026-05-15 22:4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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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기에 축구협회
사진=벨기에 축구협회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올 시즌 리그에서 단 40분 출전했지만 벨기에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과거 에당 아자르, 빈센트 콤파니,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이 이끌던 ‘황금세대’ 시절과 비교하면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벨기에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티보 쿠르투아, 케빈 더 브라위너, 아마두 오나나, 유리 틸레만스, 제레미 도쿠, 레안드로 트로사르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루카쿠다. 루카쿠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선발 출전이 없다. 교체로만 7경기에 나섰고, 출전 시간은 64분에 불과하다. 지난 2월 베로나전에서 1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두 달 동안 벨기에에서 재활을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루디 가르시아 감독은 루카쿠를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유는 분명하다. 루카쿠는 벨기에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다. A매치 124경기에서 89골을 기록하며 오랜 시간 벨기에 공격을 책임졌다. 경기 감각과 몸 상태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큰 대회 경험과 상징성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루카쿠의 몸 상태가 불확실한 만큼, 벨기에는 공격진에 새로운 카드도 포함했다.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파르도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21세 공격수인 그는 브뤼셀에서 이탈리아인 부모와 스페인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고, 벨기에 연령별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24년에는 스페인을 선택했지만 이후 스페인 U-20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았고, 최근 벨기에 대표팀을 택했다.

페르난데스-파르도는 릴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고, 유벤투스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로이스 오펜다를 대신해 이름을 올렸다. 루카쿠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벨기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반가운 소식도 있다. 쿠르투아가 부상에서 돌아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가르시아 감독이 골키퍼 4명을 선발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쿠르투아, 센네 라멘스, 마이크 펜더스 3명만 선택했다. 쿠르투아의 복귀는 벨기에 골문에 큰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쿠르투아, 루카쿠, 더 브라위너, 악셀 비첼에게 의미가 크다. 네 선수 모두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벨기에 축구의 한 시대를 이끈 베테랑들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나서는 셈이다.

벨기에는 이번 대회에서 G조에 속했다. 조별리그에서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본선에 앞서 내달 3일 크로아티아, 6일 튀니지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 준비를 이어간다. 대회 기간에는 워싱턴주 렌턴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스웨디시 퍼포먼스 센터 & 클럽하우스를 공식 베이스캠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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