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서쪽 약 30km 지점에 위치한 주드 다엠 숲 지역의 집결지에서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국기를 높이 치켜든 자원봉사자들이 가자지구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회복력 2호'로 명명된 이번 육로 수송대는 의료 봉사 인력과 기술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로 꾸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일주일 전 알제리에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튀니지를 경유해 리비아까지 도착한 상태다.
최종 목적지는 이집트의 라파 국경 검문소다. 이곳을 통과해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호송대의 임무다. 국경을 넘는 긴 여정이지만,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참가자들의 의지는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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