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국방기술행정과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일원에서 해외 안보·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사사관생도, 육군 군장학생, 기술행정 부사관, 해병대 학군단 등 군 진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의 글로벌 안보 감각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기르기 위한 취지다.
탐방단은 다낭 전쟁기념관과 주요 역사관, 박물관 등을 방문해 베트남 전쟁의 역사와 전쟁이 남긴 상처를 살폈다. 이를 통해 평화의 가치와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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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에서는 투본강 투어와 함께 내원교, 광조회관, 턴키의 집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현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해외 문화체험이 아니라 국방 분야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현장형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해외 안보 현장과 역사 유적을 둘러보며 장차 군 간부에게 필요한 리더십, 국가관, 문화 이해 역량을 함께 익혔다.
유근환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전쟁의 아픔 속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3사사관생도, 육군 군장학생, 기술행정 부사관, 해병대 학군단 등 다양한 군 진로 분야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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