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오는 12월 4일까지 교내 실습실과 대구보건대병원 등에서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이나 가정환경 등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개방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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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언어치료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9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 대구보건대병원, 학생상담센터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10명 이내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주 순환제로 진행된다. 홀수 주차에는 미술치료와 감정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이해와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짝수 주차에는 보건의료, 병원행정, 뷰티, 바리스타, CSI 과학수사 등 직무 체험과 진로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감사 표현을 통해 정서 회복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 ‘꽃으로 전하는 감사’도 새로 도입했다.
이현영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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