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기도한 요릭, 폭주한 한화...한화생명, 디플러스 기아 2대0 완파하며 11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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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기도한 요릭, 폭주한 한화...한화생명, 디플러스 기아 2대0 완파하며 11연승 질주

STN스포츠 2026-05-15 19: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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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화생명e스포츠가 다시 한 번 ‘괴물 체급’을 증명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글로벌 조합과 초반 흔들기에 잠시 휘청였지만, 결국 교전마다 상대를 집어삼키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제우스의 요릭은 “라인전 하며 기도했다”는 농담 속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고, 한화생명은 파죽의 11연승으로 LCK 선두를 굳게 지켰다.

3대5도 버텼다... 한화생명, 체급 싸움에서 디플러스 기아 압도

한화생명e스포츠가 또 한 번 ‘한타의 정석’을 보여줬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블루 진영 한화생명은 요릭-신짜오-카시오페아-코르키-나미를 꺼내 들었고, 레드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제이스-녹턴-트위스티드 페이트-유나라-룰루 조합으로 맞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녹턴 궁극기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글로벌 압박을 활용해 사이드 균열을 노렸지만, 정작 본대 교전에서는 한화생명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특히 카나비의 신짜오와 제카의 카시오페아가 중심을 잡은 한타에서는 숫자 열세조차 의미가 없었다.

이번 경기 실제로는 3대5였는데도 한화생명이 체급으로 밀어버렸다. 그만큼 한화생명의 전투력은 압도적이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라인전 하며 기도했다... 제우스의 웃픈 고백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는 탑 라이너 제우스에게 돌아갔다. 초반 갱킹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사이드 운영과 오브젝트 압박으로 결국 팀 승리에 핵심 역할을 해냈다.

제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린 요릭이라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며 “계속 본대 싸움을 보고 싶었는데 녹턴 궁 때문에 못 보고, 그냥 제이스와 라인전 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세트에서 처음 꺼낸 사이온에 대해서는 “챔피언이 좀 불합리하다. 너무 딴딴하고 강하고 좋다”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1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제우스는 “세트 패를 꽤 해서 실감은 안 난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 / POM=ZEUS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 / POM=ZEUS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바론 앞에서 또 갈렸다...디플러스 기아, ‘록파이트’ 끝내 실패

승부를 가른 건 결국 바론 앞 교전이었다. 경기 중반까지 디플러스 기아는 녹턴-룰루 연계와 글로벌 압박으로 끈질기게 균형을 맞췄다. 실제로 미드 교전에서는 한 차례 승리하며 흐름을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18분 교전 이후 분위기는 급격히 기울었다. 한화생명은 미드 한타 승리로 흐름을 되찾았고, 이어진 바론 앞 대규모 교전에서도 상대 딜러진을 완벽하게 분리해내며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까지 확보한 한화생명은 외곽 포탑을 순식간에 밀어냈고, 24분 디플러스 기아 본진으로 진격해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기대를 모았던 ‘녹턴 궁-룰루 궁’ 중심의 이른바 ‘록파이트’ 조합이 끝내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계진은 “상대를 녹이기 전에 오히려 한화생명의 교전 체급에 밀렸다”고 분석했다.

상대보다 우리 페이스 중요... 12연승 정조준

한화생명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다. 만약 승리할 경우 팀 창단 이후 최초의 12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제우스는 “상대가 중요하다기보다 저희가 저희 플레이만 잘하면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페이스만 유지하면 2라운드를 다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연승. 이제 한화생명의 질주는 단순한 상승세가 아니라, 리그 전체를 집어삼키는 ‘공포의 흐름’이 되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HLE & 디플러스 기아 =2: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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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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