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가 국내에 도착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잔해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항공편으로 도착했다"며 "전문기관에서 정밀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부다비발 인천행 민항기에 탑재된 잔해는 외교행낭 형태로 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잔해는 비행체 엔진 부위로, 정부는 정밀 조사를 통해 해당 비행체가 드론 또는 미사일인지 등 기종에서부터 공격 주체가 이란이 맞는지까지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에 도착한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분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현장 조사 결과 미상 비행체 2발의 공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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