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연예인들이 일상 속 민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며 잇따라 고개를 숙이고 있다.
먼저 배우 민도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미니 도희'를 통해 지난해 9월 불거졌던 '공항 공중도덕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영상에서 당시 논란이 언급되자 그는 "죄송하다"며 즉각 사과했다.
의자에 발을 올렸던 이유에 대해서 "핑계처럼 들릴 수 있는데 제가 키가 작고 다리가 짧지 않냐. 그래서 보통 의자에 발이 편안하게 안 닿는다. 개인적인 습관으로 아빠다리를 한다거나 발을 (의자에) 올리는 습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해당 사건 이후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민도희는 "그 사건이 있고 나서 확실하게 고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민도희는 지난해 9월 개인 계정에 실외화를 신은 채 공항 의자에 발을 올린 사진을 게재해 공공장소 예절 부재 지적을 받았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배우 기은세 역시 최근 평창동 자택 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민폐 공사'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모님이 기은세의 옆집 주민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몇 달째 이어지는 수리에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해 통행이 어렵고, 공사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한데 동네 청소조차 되어 있지 않다고 불편을 호소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7일 기은세 측은 주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주차 및 폐기물 문제를 빠르게 조치했고, 추가적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날 기은세 역시 "매일 현장에서 청소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공사 피해를 호소했던 주민에게 직접 사과 메시지를 전한 내용도 공개했다.
기은세가 공사 소음 문제로 이웃 간 갈등에 휘말린 데 이어, 배우 김빈우는 층간소음을 대하는 경솔한 태도로 뭇매를 맞았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빈우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김빈우는 마이크를 들고 춤을 추고 있었고, 해당 방송이 새벽 1시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인 만큼 층간소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
층간소음을 걱정한 시청자가 "아파트냐"고 묻자 김빈우는 "1층이거든요?"라고 답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김빈우는 같은 날 "짧은 생각으로 깊이 반성 중이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일상 속 민폐 논란과 뒤이은 사과 행보가 반복되며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미니도희 MINI DOHEE', 기은세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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