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태로 무려 1천3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과징금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천700억원에 육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조사·처분 사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총 447건으로 전년(307건)보다 45.6% 증가했다.
유출 원인을 보면 해킹이 276건(62%)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 과실 110건(25%), 시스템 오류 24건(5%) 등이 뒤를 이었다.
해킹 유형으로는 랜섬웨어·웹셸 등 악성코드 공격이 96건(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QL(구조적 질의언어) 인젝션과 파라미터 변조 등 웹 취약점 악용 32건(12%), 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 23건(8%) 순이었다.
SQL 인젝션은 악성 SQL 명령어를 삽입해 데이터베이스(DB)가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도록 조작하는 공격 방식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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