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외모 악플로 가족 원망까지…"원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닌데" (슈즈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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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외모 악플로 가족 원망까지…"원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닌데" (슈즈오프)

엑스포츠뉴스 2026-05-15 17:4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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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봉태규가 외모 악플로 인해 겪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슈즈오프 팟캐스트'에 '요즘 한국 드라마가 재미 없어진 이유, 봉태규와 슈즈오프'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즈오프에는 봉태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슈즈오프 팟캐스트' 캡쳐

봉태규는 "내가 원래는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긍정적이고 삶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연예인이 되고 나니 너무 지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라며 입을 열었다.

외모부터 해서 다양한 것들에 대해 손가락질을 받아 힘들었다고 밝힌 그는 "특히 외모에 대한 지적이 어마어마했다. '배우상이 아니다'부터 '저 사람이 왜 저걸 하고 있냐' 등의 욕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슈즈오프 팟캐스트' 캡쳐

배우 생활이 성공할수록, 역할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욕을 들었다고 밝힌 그는 "이게 처음 들으면 그냥 지나가는데 당시에는 기사에 댓글을 바로 다 달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나의 욕을 내가 더 직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지고 자격지심이 생기며 성격이 예민해졌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자신의 가족을 원망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원해서 이렇게 된 것도 아닌데, 엄마 사진을 봤더니 짜증이나더라. 근데 엄마를 닮은 걸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슈즈오프 팟캐스트'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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