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 새집처럼 바뀌었다”…남양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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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새집처럼 바뀌었다”…남양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경기일보 2026-05-15 17:3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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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수동면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돌봄 강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5일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사회 돌봄 사업 ‘수동ON돌봄’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선정된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수리에는 동부희망케어센터 ‘동부희망하우스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수동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보일러 교체를 비롯해 주택 내·외부 보수와 도배·장판 교체, 주거환경 정비 등 각 가구 상황에 맞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수리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혼자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집수리 지원까지 연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수동ON돌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앞으로도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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